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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 폴에서 먹은 마카롱, 밀푀유 조지타운 폴에서 먹은 마카롱, 밀푀유 아직도 한낮에는 뜨거운 날씨이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고, 낙엽도 많이 떨어진다. 디씨로 벚꽃 구경갔다가 가 봤던 조지타운 대학교 약간 작은 듯 하지만 캠퍼스랑 그 앞 대학로가 아주 예쁜 곳이다. 조금더 가을이 되면 다시한번 갈 예정이다.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뭐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 빵순이인 나는 베이커리를 골랐다! 이름하야 PAUL http://www.paul-usa.com/shop/en-US/Shop/PAUL-Georgetown_312 어디서 많이 들어본 거 같기도 하고~ 폴 바셋이랑 헷갈렸나?? 갑자기 그 때 먹었던 마카롱과 밀푀유가 먹고 싶어졌다. 싱싱한 오렌지로 바로 앞에서 짜서 주는 오렌지 생과일 쥬스도 한잔 사먹공 과장 좀 보태서 주먹만한건데 .. 더보기
미국에서 이사하기 미국에서 이사하기 우리는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티 다운타운에 살고 있었다. 동부 워싱턴디씨에 가깝고 차라리 디씨산다고 해야지 안다. 아니면 잘 모른다 버지나아는 이미 큰 한인타운이 조성되어 있고 우리가 사는 메릴랜드에도 꽤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다. 오래 산 한인들 왈 다운타운은 너~무 위험하다고 여자혼자 걸어다니지는 말라고 했다. 어차피 계약이 7월까지였고, 비싼 렌트비에 비해 좁았기 때문에 이사가기로 결정! 한국에서 늘 포장이사를 애용해왔고, 막내라는 특권으로 짐싸기에 전혀 정보가 없다. 짐이 적은것 같은데 많은 것 같아서 막막해 하고 있었는데 지인 왈 "무조건 박스에 넣어, 일단 갖고가서 버리도록 해!" 정말 중요한 것! 스카치테이프, 가위, 매직, 키친타올은 한 바구니에 넣어놔서 함께 움직이게 .. 더보기
여름휴가 이야기- 유니버셜 스튜디오 여름휴가 이야기유니버셜 스튜디오 나는 사실 잘 몰랐다. 신랑이 가자고 해서 간거임싱가폴과 오사카로 여행갔을 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심지어 싱가포르는 입구까지는 갔지만 들어가지 않았다.전혀 관심없었으므로하지만 이번엔 신랑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어차피 디즈니랜드랑 패키지니까 가자가자심슨을 한번도 본 적없는 1인이다. ㅋㅋ 캘리포니아의 이국적인 풍경이닷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길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주차에서 미국 자본주의를 느낄 수 있었다. Peak Front Parking 스튜디오와 제일 가까운 곳, 할리우드 게이트 바로 앞은 40 불 Preferred Parking 은 25불 General Parking은 17불 이었다. 맘 같아선 다리도 아프고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깐 ㅠ 40불 줘버리고 싶었지만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