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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름휴가 이야기- 유니버셜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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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이야기

유니버셜 스튜디오


나는 사실 잘 몰랐다. 신랑이 가자고 해서 간거임

싱가폴과 오사카로 여행갔을 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심지어 싱가포르는 입구까지는 갔지만 들어가지 않았다.

전혀 관심없었으므로

하지만 이번엔 신랑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어차피 디즈니랜드랑 패키지니까 가자가자

심슨을 한번도 본 적없는 1인이다. ㅋㅋ

 

 

캘리포니아의 이국적인 풍경이닷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길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주차에서 미국 자본주의를 느낄 수 있었다.

Peak Front Parking 스튜디오와 제일 가까운 곳, 할리우드 게이트 바로 앞은 40 불

Preferred Parking 은 25

General Parking은 17불 이었다.

맘 같아선 다리도 아프고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깐 ㅠ

40불 줘버리고 싶었지만

이거라도 아끼자! 두다리 성할때 걷자! 아직 젊다!

이러면서 General Parking 선택!

근데 잘한 결정이다.

처음에 General Parking 찾으러 내려갈 때 엄청 뱅글뱅글 돌고 멀리가서 이제 끝났다 싶었지만

 

 

 

프랑켄 슈타인 파킹에 주차하니 왕왕 가까웠다.

뭣도 모르고 뱅글뱅글 가라는 데로 가니까 이런 행운이!

멀리갈때의 불안함마음은 잠시 넣어두고 조금만 참고 간다면 싸고 가까웁게 할 수 있어요!

내가 Peak Front Parking은 안해봤지만 안해도 될 것같다!

주차비는 제일 아까워 ㅠ

 

 

 

생각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넓지 않았다.

지도를 보고 '헐리우드 투어' 부터 공략하기!

여기가 헐리우드라서 있는 유일한 어트랙션이기도 하고

강추하길래 가봤음!

한번쯤은 타봐도 될 듯

영화찍는 세트장도 있고 제작현장도 보여주고

이것저것 기차같은 거 타면 가이드오빠나 언니가 설명해주는데

다 영어로 해주니까 문제!

하지만 대충 알아들을 수 있고

못 알아들어도 뭐 신기한게 여기저기 있다.

재밌다

그리고 신기하다!

3D안경 주는데 완전 실감나고

이래서 헐리우드 헐리우드 하는 구나 알 수 있었음

엄청나게 많은 영화제작을 했다.

나는 1/3정도 본 듯하다 ㅋ

맘마미아가 유니버셜 스튜디오인 줄 몰랐넹

 

Upper lot

Low lot 이 있는데

먼저 Upper lot 공략하기로 결정!

헐리우드 어트랙션도 맨 안쪽에 있다.

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달려갔다

 

자본주의를 또 느끼게 해주는 게 있는데

Front of line 은 어트랙션 당 1회만 줄 안서고 바로 탈 수 있는 티켓이다

한 189불 정도 (입장포함) 하는데 정말 사고 싶긴 했다.

VIP는 계속 줄 안서고 타는 티켓인데 329불 정도

자본주의 자본주의

 

줄이 엄~~청 기니까

그리고 더워욤

 

그래도 여기는 천막도 쳐주고 시원한 바람나오면서 수증기가 나오게 해줘서

그나마 줄 설 수 있었지만

지루하다요 @.@

 

 

 

 

요런 투어버스 타고 고고씽

 

 

 

세트장 모습!

 

 

 

 

죠스!!

순 우리말로 아가리? ㅋㅋㅋ

 

 

 

 

 

 

그냥 도로같은데 세트장이라니

 

 

 

요런데서 영화를 찍었단 말이지

ㅋㅋ

근데 저런 스타일 건물 조으다 조으다.

 

실제 불도 내고 작지만 홍수가 나는 것도 실감나게 볼 수 있었다.

세트장인 지하철에서 갑자기 물이 밀려들어오기도 하고

버스가 추락하기도 하고

왕왕 신기했다! 강추

 

The Simpsons Ride

완전 재밌다!

우리 완전 실감난다고 재밌다고 엄지손을 치켜 들었다.

줄만 안 길면 한번 더 타고 싶을 정도였다.

 

 심슨 라이드 옆에 키키마트가 있다!

오빠가 난리났다. ㅋㅋ

 

 

 

 

 

킥이마트 앞에서 심슨이 사진찍어주러 가고 있다.

 

 

 

 

 

 

 

 

어떤 모자살까 고민고민~

여기 모자는 오빠한테 다 잘 어울리는 듯

공룡모자!!

 

 

 

 

심슨이 즐겨마시는 더프 맥주라는데

여기서는 에너지 드링크를 넣어서 팔고 있다.

근데 실제 생맥주를 밖에서 팔기는 하는데 캔에 넣어주지는 않더랑

 

 

 

 

슈렉 인형 좀 별로얌

안귀여웡 ㅡㅡ

동키는 귀엽네 ㅋㅋㅋ

 

 

 

귀여운 실내화

우리 실내화 없어서 그런가 사고 싶긴 한데

입에 발 넣기가 뭔가 괴기 스럽당

 

 

 

호머 컵!

신기하게 도넛 가운데가 뚫려있다.

이건 신기해서 사왔다!

기념품으로다가  ^_____________^

씻기가 불편할 것 같아 한번도 쓴적 없다는 건 비밀!

 

 

 

 

요건 도너츠!

만화 그대로 라는뎅

나는 아몰랑 ㅋㅋ

대충 점심으로 떼우기

근데 왕 달고 크고 맛있다!

기념으로 오빠랑 냠냠

왕 크긴 해서 오빠랑 나눠 먹었다. 

 

미니언극장에도 갔는데

그것도 재밌었다.

우리는 미니언을 모르고 갔다가 팬이 되었다.

돌아와서 영화도 찾아봤다는..

영화를 보고 나니 이해가 되었다는 건 비밀! ㅋㅋ

몰라도 즐길 수 있음요

왕왕 귀여운 미니언들! 바나나빠나나

 

 


 

 

앗 슈렉!!!

 

 

앗 피오나 공주!!

근데 슈렉은 너무 실망이었다.

4D라는데 영화처럼 상영하는 건데

생각보다 아쉬웠다.

정말 긴~~~~줄은 기다리며 들어갔으나 ㅠㅠ

시간 없다면 이건 패스해도 될 듯

 

 

 

 

 

 

 

백 투더 퓨처에 나온 차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영화이기도 하지만

잘 기억안난다

오빠는 보고 완전 씐나했음

 

 

 

오오 E.T!!

손가락으로 교신해주기

 

 

사랑에 관한 모든것

The theory of everything에 나온

스티븐 호킹박사의 휠체어.

제목은 너무 감성적이고 주인공 에디 레드메인이 맘에 들어 본 영화인데

개인적으로 약간 문화적 차이를 느낀 영화 ㅋ

 

 

 

우리는 Lower lot에서 Mummy, Jurrassic Fall, Transfomer를 탔는데

Mummy가 가장 재밌었다.

실내에서 타는 약간의 롤러코스터와 3D를 합쳐놓은 건데

이것도 한번 더 타고 싶을 정도!

스포일 수 있을 것 같아 말하지 않겠음 ㅋ

엄청 겁 먹었지만 우리정도 겁이라면 탈 수있다.

씐나씐나

Jurrassic Fall은 후룹라이든 같은 건데정말 90도로 떨어진다.

완전 싹 젖음 ㅠㅠ 개망

근데 날씨가 뜨거워서 금방 다 말랐다.

암튼 꿀잼!

90도로 떨어지는 기분은 정말정말 표현할 수 없이 짜릿하다.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ㅠㅠ

저기 입구부터 75분이랬는데 100분넘게 줄서서 들어간 것 같다.

물론 재미있당 ㅎㅎ (엄지 척)

 

 

 

 

트랜스 포머닷!

신기했음

로봇인가? 사람인가?

 

 

어딜가나 있는 스타벅스.

먹을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다.

팬더 익스프레스가 있는데 줄도 길고 땡기지 않넹

 

 

 

귀요미 모자까지 쓰고  ㅎㅎ

원래 모자쓰기 싫어하는데 영 더웠나보다

하나산다길래 스냅백으로 하나 골라줌

 

 

 

미니언 물통을 사겠다며~

그래 사도록 해

이 물통에 음료수가 0.99달러 내면  리필되니까 좋긴 좋다

덕분에 목마를일 없이 잘 다녔넹 ㅎ

 

 

 

다시 올라와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당 ㅎ

 

 

 

피아노 치는 아저씨! 노래도 하더라

더운데 고생

 

 

영국느낌나는 거리길래

한컷!

아이 러브 영국

 

 

 

부릉부릉

오빠 달려~

과감하게 내가 타기.

근데 햇볕에 달궈진 손잡이 왕 뜨거웠음 ㅡㅡ

 

 

 

 

공사중인 뉴욕ㅎㅎ

뉴욕은 아직 안가봐서 모름

가본다음 얘기하자요

 

 

 

프랑켄 슈타인도 사진찍어준다

으흑 괴기스렁

 

 

 

얘도 유니버셜 스튜디오거임?!

기념품만 구경해도 재미있다다

 

 

들어갈 때는 정신없이 들어가서

나오는 길에 사진 많이 찍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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