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름휴가 이야기- 그리피스 천문대 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 영업시간: 목 ~금요일은 오후 12시~오후 10시 토~수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그리피스 천문대는 그리피스 파크 (Griffith Park) 있다. 1896 J. Griffith라는 사람이 자신의 땅을 LA시에 기부하여 1935년에 오픈을 했고, 수차례의 증축을 거친뒤에 2006년 11월에 재개장을 했다고 한다. 저녁 7시 이후에는 12인치 망원경을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고 해서 나도 봤다!! 점 같은 목성인가? 화성인가? 절대 손대면 안된다! ㅋㅋ.... 주차장은 넓게 있을텐데 통제해서 밑에다 놓고 걸어올라갔다는 슬픈소식 많이먹었으니까 운동겸 걷자 걸어! 그래도 안봤으면 큰일날뻔 했다!! 왕왕 멋있는 야경!! 여기는 정말 강추당 중앙홀(.. 더보기
터키친구에게 의외로 안유명한 조토끼 영화추천 영어를 배우는 class에서는 항상 Homework을 내준다. 편의상 오전, 오후반이라고 하겠다.간략하게 설명하자면 speaking, listening, reading, writing 함께 배우지만 둘 다 speaking 이 중점인 class이다. 오전 반 선생님은 영국출신 선생님으로 굉장히 말이 빠르시다. 오후 반 선생님은 박수를 치자고 권유하시고, 잘 웃으시는 나이가 조금 많은 선생님이다. 오전반 숙제는 유명한 사람의 Biography를 써오는 것이었다. 선생님이 항목을 정해줘서 그에 맞는 것을 영어로 써 가면 되는 것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조 토끼' , 조셉 고든 레빗을 쓰기로 했다. 항목에 차례차례 답하며 쓰다보니 뒤죽박죽 되어서는 노트 3장 버린 것 같다. ㅠ.ㅠ 이래서 어디다.. 더보기
HCC 가을학기 시작! 저번 여름 클래스 들을때에 같은반에 한국사람이 5명이나 있어서 깜짝 놀랄만큼 이곳에 한국사람이 많이 다니고 있다. 학교에서 한국사람 만나면 그렇게 반갑다!! 물론 만나는 시간이 짧아서 잠깐 얘기를 겨우 할 정도라 그런지 더더 반갑다! 아직까지는 내 나이또래 친구를 본 적은 없지만 나타나리라 믿고있다. 그래도 나름 친구를 사귀긴 했다. 이제 막 20살이 된 태국친구랑 나 보다 나이가 조금 있는 (밝히지 않겠음) 한국언니가 지금은 가장 친하다. 우리 셋이서 영어로 얘기하면 엄청 재밌다. ㅋㅋㅋ 서로 틀리기도 하지만 용케 잘 알아듣고 얘기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늘겠지?! 파킹 자리가 그렇게 부족한 줄 모르고 갔다가 나는 길에서 30분을 헤매였다 ㅠㅠ 정말 차를 버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왜이렇게 자리가 없는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