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ing in US/NewYork

뉴욕-장보기, google express! 뉴욕으로 이사 온 지 일주일이 지나가니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 했던가 정말 적응하고 있었다. 차를 팔고 다시 뚜벅이로 돌아온 우리는 하루 평균 3마일( 약 3.5Km) 정도를 걷게 되었다. 뚜벅이로 건강함과 생활운동을 얻었으나 장을 보는 것이 문제였다. 조금만 사도 들고 걷는 것은 힘들었다. 여기서 코스트코를 가려면 지하철타고 한 30분 가야하고ㅠ 엄청 많이씩 파는데 대형포장 된 것을 어떻게 들고 와야하나 ㅠ 이제 멤버쉽을 끊어야하나 생각했다. 두둥! 그러나 여기는 무엇이든 배달이 가능한 뉴욕이 아닌가? It's NewYork! 구글링 해보니 왠열! 꽤 많은 배달 서비스가 있었으나 은근 비싸네 ㅠㅠ 냉장,냉동식품까지 배달이 되면 부담이 될 정도로 비쌌다 ㅠㅠ 구글에서 배달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이름하여.. 더보기
뉴욕에 살게 되다! 갑자기 뉴욕살이가 결정되었다. 신랑의 일로 인한 변동인데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메릴랜드에서 3년쯤 살겠지 했던 것은 나의 착각 아니 착각이었나보다. 이래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다고 했나? 먼저 드는 생각은 뉴욕은 물가가 비싸고, 운전은 절대 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머리가 아파왔다. '우리는 어디서 살게 되는거지? 우리 차는 어떻게 해야하지? ' 이제 겨우 미국에 사는것을 적응했는데 ㅠ 다시 또 이사? 그것도 엄청 큰 도시 뉴욕이라니. ㅠㅠ 서울에서도 안살아본 나는 어쩔?! 좋은 것 같으면서도 뭔가 찜찜한 이 기분은 뭘까? 반만 좋았다. 결론적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깨달은 것이 몇가지 있다. 1. 하우징은 제공. 일부 렌트비 지원이 있지만 2/3은 부담해야한다. ---> 뉴욕 맨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