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오랜만에
Meredith
2015. 5. 4. 23:04
일주일 넘게 방콕하고 있는 뇨자 ㅋㅋ
프레디 그레이라는 흑인이 경찰에 잡혀가서 일주일만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
흑인들이 시위를 했다.
그러나 시위하는 동안 약탈하고 방화하는 사람들도 껴 있었으니 ㅠㅠ 특히 한인가게 ㅠㅠ
(개) 무섭 ㅠ
우리는 다운타운에 살고 있는데
아파트 밑에 식당이 하나 있다. 우리도 종종애용했었었징
요런거 먹으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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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낮에 유리창깨지는 무서운 일 발생ㅠ 저기 저 유리 ㅠ
심지어 우리집 아파트 앞 도로는 완전 아수라장 ㅠ 흐규
무서워서 우리는 그 날 이후로는 외출하지 않고 있다.
오빠만 겨우 출 퇴근 ㅠ
그 후 통행금지(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주 방위군이 쫘~악 서있고, 장갑차 같은것도 와 있고
맨날 싸이렌 소리 울리고 쪼금 무서웠당
잘 못알아 듣지만 계속 뉴스도 보고 실시간으로 ㅋㅋ 뭐 새로운 소식 있나 하면서
한국뉴스도 함 보고 ㅋ
그래도 오빠랑 둘이 있고 아파트는 시큐리티가 24시간 지켜주고 괜찮다!
오늘부터는 괜찮다고 통행금지도 풀리고 1층이라도 가봐야징
나 같이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다행이지 ㅋㅋ 그래도 좀 갑갑했는데
혼자는 안가고 오빠랑 장 보러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