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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US/Foods

뉴욕하면 컵케익! 컵케익 하면 매그놀리아! 섹스앤더시티라는 미드를 제대로 보지 못한 나 하지만 매그놀리아 컵케익을 꼭 먹어보고 싶었다! 한국에도 매장이 있다하던데 서울안살아서 모르지만 여하튼 나도 가보았다! 미드에 나왔던 곳은 줄이 엄청 길다던데 아침이라그런가 우리동네는 한산하다. 걸어서 5분-8분? 정도 거리에 동네에 위치해있다! 씐나 블루밍이라는 백화점같은 건물 1층에 있었다. East 60th St & 3rd Ave 여러가지 쿠키랑 머핀들도 먹음직스러웠지만 바나나 푸딩과 레드벨벳 컵케익이 유명하대서 짝꿍이랑 같이 먹으려고 2개씩 샀다. 바나나푸딩은 S,M,L 사이즈가 있다는데 속으론 라지였지만 양심상 스몰을 주문했다. 그 자리에서 먹고 싶었지만 꾹꾹 참고 집으로 고고! 집에와서 먹어보니 바나나푸딩의 비주얼은 그닥 좋지는 않았지만 한입 먹는 .. 더보기
조지타운 폴에서 먹은 마카롱, 밀푀유 조지타운 폴에서 먹은 마카롱, 밀푀유 아직도 한낮에는 뜨거운 날씨이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고, 낙엽도 많이 떨어진다. 디씨로 벚꽃 구경갔다가 가 봤던 조지타운 대학교 약간 작은 듯 하지만 캠퍼스랑 그 앞 대학로가 아주 예쁜 곳이다. 조금더 가을이 되면 다시한번 갈 예정이다.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뭐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 빵순이인 나는 베이커리를 골랐다! 이름하야 PAUL http://www.paul-usa.com/shop/en-US/Shop/PAUL-Georgetown_312 어디서 많이 들어본 거 같기도 하고~ 폴 바셋이랑 헷갈렸나?? 갑자기 그 때 먹었던 마카롱과 밀푀유가 먹고 싶어졌다. 싱싱한 오렌지로 바로 앞에서 짜서 주는 오렌지 생과일 쥬스도 한잔 사먹공 과장 좀 보태서 주먹만한건데 .. 더보기
하드롹 카페! Hard rock cafe 요새 방콕하면서 이래저래 생각이 많았다. 차도 사야하고 이사도 해야하고 이사후에 바로 애너하임도 가야하고 바쁘다 바뻐 날씨도 덥고, 가끔 우르르쾅쾅하면서 비도 오고 번개도 치고 무튼 이래저래 방콕하고 있었당 오랜만에 교회언니의 호출로 함께 점심을 먹었다. 메릴랜드 토박이인 언니는 영어가 완전 능숙하고 한국말도 잘하는 만능언니! 언니가 날 데리고 간 곳은 하드락 카페! 이너하버에 있는데 야외도 있고 안에 매장도 넓고 좋다 너무 햇빛이 뜨거워서 안에서 먹기로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모습이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모습! 사람들이 꽤 많았다 조명이 멋져서 한컷 벽에는 이렇게 뮤지션들의 사진도 있었다. 큰 화면으로는 뮤직비디오도 나오고 유명한 가수들의 뮤지엄 같은 느낌으로 만든 식당이라고 했다. 가수들이 입었다는 옷.. 더보기
Five Guys Burgers & Fries 워싱턴에서 시작했다는 햄버거가게 오바마가 즐겨먹는다는 햄버거 Five Guys Burgers & Fries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는 이너하버 산책 나온겸 들르기로 결정! 오빠는 자꾸 햄버거 안땡긴다고 ㅠㅠ 나는 먹고 싶은뎅 힝 암튼 내가 이겨서 가기로 했음! 들어가니까 사람이 많았다 북적북적 원래는 산책만 하기로 했다가 급 결정된 햄버거 먹기라서 ㅠㅠ 렌즈없이 도수없는 선글라스만 끼고 갔으니ㅠ 메뉴판 안보임 ㅠ 일단 실눈뜨기 시키기! 토핑은 모두 공짜인데 실눈뜨고 주문하느라고 고생함. 나중에 알고보니 All the way 하고 다 넣어먹으면 더 맛있단다 우리는 토마토, 구운양파, 구운 버섯, 케찹만 넣어 먹었다 몰라서 못 먹는 슬픈 이야기 리틀은 뭔가했더니 패티가 하나다! 여자들은 이정도만 먹어도 될 듯 .. 더보기
치즈케익팩토리 치즈케익팩토리​ 가다! 치즈케이크 팩토리가서 외식 직장동료라고 해야하나 암튼 지인분이 사주셨다 저번에 치즈케익은 먹었었지만 요리도 엄청 다양하다^^ 오빠는 구운연어,나는 치킨요리인데 둘다 맛있었다ㅋ 점심을 푸짐하게 먹어서 지금도 배 안고픔 그 후에 디저트는 치즈케이크로 마무리^^ 한 입 베어물고 기절할뻔​ 대박 초 대박 맛있당! 완전 진한 치즈케익 오빠 담에 또 먹으러 가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