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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US/Foods

하드롹 카페! Hard roc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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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방콕하면서 이래저래 생각이 많았다.

차도 사야하고 이사도 해야하고

이사후에 바로 애너하임도 가야하고

바쁘다 바뻐

날씨도 덥고, 가끔 우르르쾅쾅하면서 비도 오고

번개도 치고

무튼 이래저래 방콕하고 있었당

 

 오랜만에 교회언니의 호출로 함께 점심을 먹었다.

메릴랜드 토박이인 언니는 영어가 완전 능숙하고 한국말도 잘하는 만능언니!

 

언니가 날 데리고 간 곳은 하드락 카페!

이너하버에 있는데 야외도 있고 안에 매장도 넓고 좋다

너무 햇빛이 뜨거워서 안에서 먹기로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모습이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모습!

사람들이 꽤 많았다 

조명이 멋져서 한컷

 

 

 

벽에는 이렇게 뮤지션들의 사진도 있었다.

큰 화면으로는 뮤직비디오도 나오고

유명한 가수들의 뮤지엄 같은 느낌으로 만든 식당이라고 했다.

가수들이 입었다는 옷도 액자에 해서 만들어 놨더이다.

하지만 난 잘 모름 ㅋㅋ

 

 

 

내 자리 바로 위 조명은 이런 모습이당

드럼에 달려있는 건가? ㅋ

 

 

 

이리저리 둘러보다 보니 배가 왕왕 고파졌다.

메뉴판을 보니 요놈으로 결정! 해야겠엉~~

아주 맛있어 보여서 당첨!

 

 

 

요건 에피타이져~

감자위에 치즈랑 파송송

 

 

 

사워크림소스를 듬뿍 발라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감자 속은 부드럽고

사워크림이 차가우면서 산뜻한 맛으로 풍미가 아주 일품이었다!!

 

 

 

 

 

내가 시킨 망고쥬스 ㅎ

파인애플이랑 오렌지 꽂아줬음 ㅎ

맛있어 맛있어

나의 사랑 망고

 

 

 

 

언니가 시킨 스트로베리 뭐였는데

통통한 딸기도 꽂아주고~

이건 모히토같은 맛이라 더 맛있었당

다음엔 요걸로 먹겠엉

 

 

 

 


 언니의 음식!

멕시코 음식인뎅

타코인가ㅋㅋ

고기랑 야채를 지글지글 할때 갖다준당!

냄새부터 장악함

 

지글지글하면서 우리에게 올때 이미 연기가 매장안에 자욱해서 티가난다

티가 나 ㅋㅋㅋ

멋진녀석!

 

 

 

 

언니가 나에게 맛있게 싸주고 있다~

요거 저거 넣어서

 

 

 

토마토랑 뭐랑 뭐랑 ㅋㅋ

요렇게 야채들을 넣어서~

 

 

 

 

또띠아에 싸서 사워크림 찍어먹으면 된당! ㅋㅋ

사워크림 사랑하게 된 일인!

 

 

 

 

한입 베어물고 신나서 가까이서 찍기!

맛있다 맛있어

입안에서 고기랑 야채가 댄스댄스~ 

 

 

 

 

나의 히스토리 바베큐소스 베이컨 치즈버거!

두둥

 

 

 

칼 꽂아서 나오는 당당한 모습!

침이 꼴깍꼴깍 넘어갔지만 사진찍고 먹어야함 ㅋㅋ

감자튀김이 참 통통하고 많아요~

 

 

요게 작아보여도 새벽까지 배가 불러 끙끙 댔음 ㅋㅋ

두툼한 햄버거를 나는 이기지 못해

너무 높이 나와 ㅠ 힝

 

 

 

미디움 패티의 모습!

미디움웰던 할까 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전혀 팍팍하지 않고 맛있던 나의 러빙 햄버거~

 

잘라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가 않는 신기한 버거 ㅋㅋ

먹을때 너무 추하다

냅킨 10장필요 ㅠ

 

배가 터지게 먹고 나면 몰려드는 후회 ㅠ

배가 남산만해지고 ㅠ

이 칼로리 소모를 언제 다 한단 말인가?

그래도 먹을때 그때만큼은 왕 행복!

단순녀

뭐 소모하겠지 뭐 저녁 안먹을거니까 ㅋㅋㅋ

이런식의 반복

망함ㅠㅠ

 

하드락 카페는 신선한 느낌이다.

미국식 레스토랑이긴 한데 약간 올드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좋은 노래도 나오고 분위기도 밝고 신났다

음식도 맛있고~굿굿

 

콧 바람 쐬고 좋았넹

칼로리는 뭐 숨쉬면서 빼내기로 ㅋㅋ

다음에는 다른 거 먹어볼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