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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US/Shopping

볼티모어 프랫 스트릿 파머스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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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랫 스트릿 파머스 마켓이라고 매주 목요일마다 pratt & light st coner에서 열린다.

농수산물 직거래 매장같은 것인데 볼티모어 다운타운에도 열린다

이너하버 가는 길목에 장이 열린다고 해서 나도 한번 가보았다!!


참고로 pratt st 말고 다른 곳에서도 열린다. http://www.baltimarket.org/farmers-markets/




 

 

맨날 벼르고만 있다가 ㅋㅋ

맛있는 빵 팔면 사올라구 굿잡

과일이랑 야채도 판다고 하니 함 가봐야지~

 

 

 

 

맨 처음 입구에는 이렇게 화덕을 갔다 놓고 오빠 3명이 피자를 만들어 팔고 있었다.

근처에 회사들도 많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들 사먹는 모습

귀요미 화덕에 열심히 반죽해서 넣고 빼고 애쓰고 있더랑

나중에는 줄이 엄청 길더라공! 인기짱

 

 

 

 

 

 

건너편 집은 맛있는 빵을 파는 곳!

내가 찾던 곳이었다 ㅋㅋㅋ

그런데 이미 사람들이 많이 사갔넹ㅠ

 

 

 

 

뭐가 많은데 잘 모르겠더이다 ㅋㅋ

그래도 뭔가 신선하고 맛있어 보임

 

 

 

잼도 팔고, 각종 쿠기도 구워왔나보당

안그래도 요새 쿠키에 빠져있는데~

고민고민고민

 

 

 

 

진주팔찌 한 아주머니는 거침없이 고르시고 ㅋㅋ

여기도 인기가 참 많았다.

종류도 많고 다 사고 싶은 마음에 못 고르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뭐 사가나 보기만(결정장애)

 

결국 안샀다ㅠ 아직 처음이니까 쉽사리 도전하지 않겠다며

오늘은 아이쇼핑만^^

 

 

 

 

샌드위치랑 샐러드도 팔고

막판에 샌드위치는 정말 다 팔린듯

점심시간이라 다들 많이 사갔음

나도 하나 맡아서 김밥 말아서 팔아야 할려나

 

 

 

 

 

그 옆집에서는 잼을 팔고 있었다.

가지런히 정리된 잼들

뭔가 장식을 잘 해놓았다.

 

 

 

 

건장한 오빠가 자꾸 시식해보란다

맛에 자신이 있는거지 ㅋㅋㅋ

근데 정말 맛있긴 했다.

애플버터랑 뭐라고 했는데

맛있다! 따봉~

 

 

 

 

예쁘게 장식을 해놔서 맘에 들었음

맛도 좋고~다음에는 꼭 살게용^^

 

 

 

 

굴도 팔았다.

엄청 큰 굴!!

 

 

 

 

나름 수산물이었다 ㅋㅋ 굴!

살~짝 구워서 판다.

레몬이랑 양파슬라이스 한 것을 곁들어 먹는것 같았다.

신기신기

 

 

 

 

팝콘도 팔고 ㅋㅋ

마침 야구경기 있어서 잘 팔렸다

3개에 15달러

 

 

 

 

예쁜 꽃도 팔고~

 

 

 

 

화분도 팔고~

예쁘다

근데 흑형오빠가 무서워 가까이 사진은 못 찍겠더랑 ㅠ 흐규

 

 

 

 

야채랑 채소 파는 가게

이날 엄청 뜨겁고 더워가지고 주인들 지쳤다 ㅋㅋ

 

 

싼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어서 못사겠음 ㅋㅋ

싱싱해보이긴 한데 아직 야채가 필요없어서 못사요

다음에 살게요~

 

 

 

 

샌드위치도 팔고~터키넣어서

파리스타일 빵 같은것도 팔고

이름이 리틀 파리스니까

여기도 줄 엄청 났다.

 

 

 

 

 



 

딸기도 팔고~

근데 미국딸기 맛 없대서 안샀다.

한국딸기맛 안난다며

미국딸기는 잼만들어 먹어야 한단다.

키위나 망고나 사먹어야징

근데 오늘은 없었당~

 

 

 

 

이렇게 천막치고 길 한쪽 광장같은 곳에서 펼쳐서 하고 있다.

음식들 먹을 수 있게 테이블도 몇 개 설치해 놓고~

근데 해가 너무 쨍쨍이라 먹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미국 해는 아주 태운다 태워

 

일단 이번에 봤으니까 다음에 열린다고 하면 빵도 사고 잼도 사야지!

자주 자주 열려라 ㅋㅋ